포항권에서 1680억짜리 재개발재건축아파트의 불법과 비리에 대항해 지난 2007년 2월 조합결산총회 때부터 문제를 지적하며 불법과 비리를 고발해 온 입주민 A씨는 2009년, 2018년 두차례 3년여에 걸친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 활동을 통해 눈 앞에서 벌어지는 불법과 비리를 관할 관청 등에 고발했지만 그 패거리가 끼어있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오히려 선량한 동대표를 독선과 비리를 범한 입주자대표회장과 함께 해임을 시키는 등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A씨가 동대표를 하면서 십여차례 이상에 걸쳐 관리주체의 횡령성에 대한 지적에 입주민의 대표라는 입대의 멤버가 동조는커녕 "너무 원칙대로 한다"면서 핀잔과 망신, 폭언, 폭력을 행사하는 사례가 비일비재 했다.
특히 6인의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중에는 1~2기 동대표와 3기 입대의회장을 역임하며 부도난 시공사의 하자보증보험금에서 6억4천여만원이 영수증 하나 없이 지출이 되는데도 각종 공사와 계약 등으로 생겨나는 부스러기에 눈이 어두워 관리비를 탕진하는데만 열을 올린 사람도 끼어 있다.
여기에다가 3년차 하자보증보험금 11억 3000여만 원이 입금된 지 20일만에 어디론가 10억이 순간에 빠져나갔으며 그에 대한 그 어떤 공사 내역도 정보도 공개되지 않은 주역이 끼어있는 등으로 불법과 비리의 패거리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해 선량한 주민의 권리 박탈은 물론 입주민의 관리비를 축낸 자들이 적반하장의 상황을 벌이고 있다.
입주민들의 대표라는 자들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3년, 1000일여를 최소 6~7명 이상이 눈 앞에서 벌이는 해괴하고도 망칙한 불법적인 일을 스스럼 없이 하는 것을 지켜본 A씨,
영남뉴스(www.ynnews.pe.kr)에는 지난 2009년 이후 이 아파트에서 벌어진 주요 불법과 비리에 대해 '공동주택'을 검색하면 알 수 있도록 기사화 했다.
이 아파트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015년 社名 변경 전) 대한주택보증(주))에 예치된 하자보증보험증권에서 5~10년차 10억여 원의 보험금을 이용해 불법과 배임, 횡령이 끝이 날 때까지 이 패거리들이 치밀하고도 조직적인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
법치는 제대로 기능을 못하고 집단과 패거리의 힘으로 국가와 국민에 경제마저 수렁에 빠트리는 이 나라의 망국적, 후진적인 기 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주택법 적용의 공동주택 아파트단지 관리의 현장!
2009년 4월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운영된 1754세대의 600여명이 가입해 있던 이 아파트의 홈페이지(www.evervill.aptgate.co.kr)에 회원들 중 200여명의 휴대전화 연락처를 통해 연간 두차례 이상 횡령과 배임 등에 대한 관련 내용을 입주민이자 홈페이지 관리자, A씨는 전송했지만 대부분은 묵묵부답 했고, 몇몇은 곶감 빼먹듯 한 후 더 이상 궁금해 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