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年 6月 13 日 금요일

MENU


기자수첩
작성일 2023-01-26 04:17
ㆍ추천: 0      
간절함&절박감, 왜 도망가는가? 흐르는 물은 얼지않는다!
경제와 산업의 변화, 추세 관리를 통해 기업은 월, 분기, 반기, 연간치의 업데이터와 시시각각 분석, 변화에 대응하지만 도시와 지방, 지방자치단체는 어떠한가?  

영하 13도까지 떨어진 25일 새벽과 오전은 물론 오후 두 시에도 영하 2~3도임에도, 경주시 강동면 모서리 앞 형산강 모서보는 얼음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않은 채 흐르기를 하는 광경이다. 

포항과 구미 등 경북권에 있던 포스코, LG, 삼성 등 대기업은 상식에 해당하는 규모의 경제를 찾아 이곳을 떠나갈수록 더욱 글로벌화에 지속가능성을 갖추어가는 이유를 보여주며 흐르는 강! 

하지만 이 지역에 30년 이상을 머물러있는 관료와 정치인은 왜 그러지 못하는가? 이런지경인데도 변화를 못하겠다고 발버둥치는 이들이 누구며 왜인가? 

솥 안의 개구리형 : 
  선발(채용)ㅡ교육ㅡ배치ㅡ안주/안정ㅡ자기개발 끝~~~~~~~~~  
  자극, 동기부여, 결과의 평가 방식의 후진적, 전근대성, 반도 내부에서조차 소멸되어 가는 중
  외부의 변화에 크게 순응치 않아도 존재하는 데 큰 이상 없음 

카멜레온형 : 
 선발(채용)ㅡ교육ㅡ배치ㅡ................경력(험)ㅡ축적ㅡ가치화, 끊임없는 자기계발(학습)
 평가 방식의 객관성, 논리성, 합리성, 글로벌 시장에 생존성을 넘어 최고의 경쟁력 보유
 감절함과 절박감으로 나날이 피터지는 전쟁터..... 
 ㅡ원부재료의 수급과 역내 인구 7억인 ASEAN 시장을 찾아 제철기업 P가 인도네시아에서 이미 10여년째 일관제철소를 가동하며 포항에 있는 10여가지의 각종 제철 공정을 갖춘다면 5천만에 불과한 국내시장을 언제든 벗어나는 경영마인드!  

위 둘의 차이는 바로 방만과 자만, 근시안에 사라지고 있는 대한민국/K이거나 또는 제조원가의 한푼이라도 비용을 절감해 경쟁력을 키운 POSCO, LG, 삼성 등으로 무궁무진한 시장규모를 가진 글로벌 곳곳에 존재하며 지속가능한 번영을 안겨주는 극과 극의 상황이다. 

특히 30년 이상 기업체의 경험에 묻어 난 기법을 K의 각 지자체에 이와같은 변화관리에 대응하는 경제-산업-일자리 부문 담당자 및 책임자, 이들을 견제하는 의정자들에게 귀뜸과 메시지를 보낸 지 2~10여년이 지나는데도 그 어떤 기초/광역 단체들이 이러한 툴을 사용하(려)는 조직들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왜인가?  

이런지경이니 이 나라의 정치권과 행정부에서 통제 가능한 요소조차도 근시안과 자만, 무능에 따른 마구잡이식 집행으로 통제 불가능하도록 산업과 일자리, 국민을 도탄에 빠지게 만들고 있다.

악화가 양화를 몰아내고 카르텔을 완비한 후의 지방은 재해 같은 인재의 연속인데다가 알짜배기 일자리와 기업은 사라지고 정치꾼들의 선동질과 구호만 요란한 빈 깡통들이 굴러다니고 있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공지사항 | ADMIN | 업무제휴 | 시민기자 | 광고문의 | 문의메일 : ynnewspekr@naver.com

Copyright by ynnews.pe.kr (본 신문의 기사는 무단복제와 전재를 금합니다.)

  제호 : 영남뉴스 | 등록번호:경북,아00207 | 발행소:(포항)북구성실로50 에버빌204-1402,(경주)천강로 508,(부산)김해시상동로739-32 (서울)강서구강서로266 아이파크이편한A 127-1103
  대표전화 054-252-9933 / 010-2804-7710 | 등록일 : 2012.01.20 | 발행인 최분순(ynnewspekr@naver.com)/편집인 이매옥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희령 010-3131-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