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식품 식품업의 미래가치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전 구글(Google)이라는 기업은 무엇을 하는지도 몰랐지만 2007년 애플(Apple)에서 아이폰을 출시하며 GM 등 100년 이상의 기업들을 단숨에 뛰어넘었다.
대한민국 주요 식품기업의 가치(아래 도표 기준)는 10조원 안밖이지만 실체가 없는 푸드테크기업의 가치는 2021년 기준 5배가량이 크다.(매출액, 영업이익율, 종원수 수 등 업종별 대표성이 떨어지는 등으로 단순 비교를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 자료임)
지구의 온난화와 기상 이변으로 70억 세계 인구의 절대 다수가 식량의 위기가 더욱 심각해지는 가운데 인간의 에너지원이 되는 단백질을 만드는 육류, 하지만 그것을 먹을 수 있는 넉넉한 소득수준을 가진 세계인은 불과 10% 이내의 사람들이다.
한국이 1980년대 이전에 돼지든 소고기를 먹으려면 설, 추석 등 제삿상과 생일이 있는 날 이 외에는 구경조차 하기 쉽지 않았던 것과 같다.
하지만 육류에서 얻을 수 있는 단백질은 식물인 콩에서 얻을 수 있지만 아시아권에서조차 위의 그래프상 호주와 뉴질랜드를 제외하면 그 콩을 제대로 겨우 먹을 수 있는 나라는 10여개국에 불과할 정도로 푸드테크 기술을 가진 기업들의 미래가치는 상상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이 1일 포스코 더챌린지그라운드에서 <대체식품산업 생태계 구축 글로벌 포럼>을 열고 미래를 제시했다.
아래는 1500여년 전부터 사찰에서 스님들이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애용하던 콩을 이용한 식재료들을 활용해 이날 시식코너를 <Kimbop-김밥/rockchef@naver.com>에서 마련한 현장이다.
한편 이날 경북도경제진흥원이 인용한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국내식품사의 자료는 매출액, 영업이익율, 종업원 수, 시가총액 등 그 어느 것도 업종별 대표성이 떨어지는 등으로 푸드테크사와 단순 비교와 설명을 하는 데에는 객관성과 논리성, 설득력 측면에서 한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메인뉴스 <BAFE>코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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