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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ㆍ작성일	2012-06-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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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의 지속적인 사기행각
현대카드가 마케팅도구로 활용한 적립포인트제도를 기업 마음대로 운영하면서 고객과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등의 몰상식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 자동차보험을 포인트로 구매한 포항의 A씨는 다음달 4분의1로 줄어든 포인트의 청구서를 받아보고 회사에 문제를 제기했으나 현대카드고객상담실 관계자는 M에서 S포인트로 전환됐기 때문이라든가, 제도가 변경됐다는 등으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즉석의 문제회피 답변으로 일관했다.

이는 차년도 1월부터 적립되는 포인트를 차감하는 관계로 당해월부터 절반정도로 줄어드는 S포인트를 10월부터 전환시킨데다 3개월간의 적립포인트를 기존 M포인트와 함께 적립하는 모순을 범했다.

이런데도 이핑계저핑계를 대며 시간끌기를 지속하던 현대카드는 지난 4월말경 A씨가 금감원에 서너차례에 걸쳐 특정담당의 기피신청까지 하며 민원을 제기한 끝에 적정 금원으로 보상을 약속하며 제기한 민원의 취하를 요청하기에 A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인터넷에 제기한 민원을 취하했다.

하지만 현대카드는 이마저도 약속을 지키지않은체 5월말경 약속을 이행하는 척하며 입금한 금액의 1~4월까지 포인트로 차감한 5만여원만을 남긴체 멋대로 A씨의 은행(KB)계좌에서 출금을 해버린 것이다.

이와함께 현대카드사는 이동통신요금의 포인트적립율을 최근 3개월간 고객에게 홍보한 바와는 다르게 1~3%씩 달마다 들쭉날쭉 엿장수맘대로 적립율을 변동시키고 있다.

뿐만아니라 현대카드사는 매월 적립되는 포인트, 특히 현대가 A씨에게 약속한 포인트의 전액 면제를 약속해놓고도 5월에 발생한 포인트를 6월에 합산하지 않는 등으로 고객을 농락하는 대기업의 횡포가 도를 넘고있다.

한편 2011.9월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서 발생한 피해가 9개월여가 지나고 있는데도 정부기관은 물론 해당 금융기관도 나몰라라고 하는 행위에다 28일 통화한 금감원에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한 민원의 내용과 증빙자료가 첨부돼 있는데도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첨부된 자료가 없다"는 등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last-boyscout 2012-07-02 02:20	金樽美酒는 千人血 이요 (금준미주 천인혈) 玉盤佳肴는 萬姓膏 라. (옥반가효 만성고) 燭淚落時에 民淚落 이요 (촉루락시 민루락) 歌聲高處에 怨聲高 라 (가성고처 원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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