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께서는 대통령, 대선, 여·야 후보들께서 경북도(포항시) 국책사업을 공약에 꼭 넣어 반영될 수 있도록, 그리고 시민들께서 중앙방송을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되는 것을 눈과 귀로 꼭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상황에 대해서 시장께서 확인, 또 확인해 우리 시 공약을 여·야 대통령후보께서 꼭 실행할 수 있도록 본 의원은 촉구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기초 의원이 국회의원의 무기력 등을 지적하는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 국회의 모순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부분을 50만 도시 포항에서 보여주고 있다.   

국회의 당선 선수(選數)별 중대 역할의 차등이 공공연한 비밀인 가운데 포항권에는 남구의 초선과 북구의 재선의원에 따른 그 이전 4~6선의 국회의원이 있던 것에 비해 역할과 정치력이 도시규모에 비해 형편없이 추락된 비판이 큰 상황이다.

특히 암암리에 유지되고 있는 국회의 선수별 소관위원회 배정(역할) 차등제도 등은 국회에 젊은이들이 입성을 가로막는 주요 요인이자 유력한 자본가나 저명인사 등이 자유민주주의 입법부를 독식을 하도록 하는 비정상적 구조라는 것이다.

그에 반해 낮은 경험의 국회의원들이라 할지라도 해당 정당에서 유능한 보좌진의 채용, 교육훈련과 효율적 조직화를 할 경우 다선을 능가할 수 있음에도 지역 국회의원과 해당  정당이 여러모로 무기력했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선수별 차등이거나 보좌진의 역할 한계 등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안고있는 포항권 국회의원들이 그 이전과 비교되는 등의 상황은 지역의 명품 "과메기를 입후보로 세워놓아도 당선된다"는 떠도는 말처럼 포항발전을 위해서는 정치 후보자의 획기적인 전환을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런가운데 기초의원이 국회의원의 역할을 질타한 것은 포항발전의 초석이라는 시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정당의 보좌진 선발과, 조직화, 교육, 인사 등에서 세금의 누수 현상이 새삼 지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