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길막고 볼거리 못보게 하는 관광자원과 관광지는?
가치를 모르는 정치꾼들!
아는 만큼 보이고 느끼는 것 만큼 자원화가 가능한 간절함의 능력자를 찾아야 21세기 지방도시는 생존할 수 있다.
누가 더 가치있고 희소성 있는 것을 찾느냐가 중요한 시대!
국가정원이라고 흙을 보존하고 지방정원이라고 흙을 내팽게치듯 하는 행정력!
그 정원에서 뭘 잊어버릴 게 있다고 자연을 파괴한 후 관리동을 그렇게나 웅장하게 지었나?
특히 시멘트콘크리트문화가 대한민국의 시골과 산골짜기까지 점령을 하는 바람에 흙 밟을 곳이 여간 찾기가 어려운 가운데 경북권에는 1960년대부터 산림자원을 연구하는 곳까지 지방정원이라고 해놓고도 최근 시멘트콘크리트 건물에 조명 등의 시설을 한다며 시멘트덩어리를 60여년 보존하던 흙 속으로 밀어넣는 등의 몰지각한 행태를 벌이는 곳도 있다.
오는 관광객들을 내쫓으며 관광객들을 유치한다고 난리법석을 피우며 보여주기식 쇼 행정으로 국민세금을 밑 빠진 독에 물 퍼붓듯 하는 어이없는 행정과 정치력을 이어가는 곳은 왜인가?
이 지경인데 시도의회와 국회까지 행정사무감사는 제대로 하기는 하나?
국가든 지방이든 정원으로 삼고 지정을 받으려면 최소한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입구의 흙 유실을 막기위해 나무(판대기)로 보호대를 삼는 표본을 준수하는 곳만을 선정해야 한다.
흙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것을 이행하는 곳에만 세금을 지원하는 제도마련이 시급한 실정인 것이다.
3만불대 소득에 오른 국민임에도 경북도가 아직도 1980 ~ 90년대식 마구잡이 개발주의식으로 펴는 관광정책에 대해 재고가 시급하다는 본보기가 되고 있는 현장이다.
통일전 → 화랑교육원 → 경북산림환경연구원까지 토함산 서사면과 남산의 동사면, 울산의 태화강과 분수령에서 시작되는 형산강 남천을 낀 수려한 자연환경과 신라시대의 유적,사적을 함께 아우르는 세계적 정원인 관광자원을 60여년 간에 가꾼 숲만으로 지방정원화로 축소한 나무는 보고 숲은 못보는 근시안(myopia),
이곳은 지난해부터 운영되는 한옥 펜션겸 카페 이외에 이미 1970년대부터 자연 그대로가 보존이 되는 민가가 한 곳뿐인 곳이다.
하루종일 또는 이틀여를 둘러볼 수 있는 생태체험관광을 할 수 있는 곳인데도 경북도는 겨우 한~두시간용으로 축소시켜 버렸다.
위 사진은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의 <대나무생태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