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뉴스를 10여년째 운영하고 있는 영남뉴스가 9일 오후 홈페이지 접속을 위해 구글사(google)의 크롬(Chrome)브라우저를 이용해 오후 5시경을 전후해 접속을 시도했다. 하지만 영남뉴스(ynnews.pe.kr)의 철자가 하나 틀린 비정상적인 도메인이 메시지로 뜨며 접속이 불가능했다. 

10여분 이상을 반복하다 또 다른 브라우저인 마이크로소프트사(Microsoft)의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를 통해 시도했지만 역시 정상적일 때와 다른 도메인 메시지가 뜨며 불가능했다.

이같은 사례는 웹마스터간 연결고리들로 이루어진 호스팅사업자가 소수의 집단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관리자의 접속시간대를 피해 불특정 다수인들이 접속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구독자에 대한 네거티브 훼방을 위한 방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호스팅업체에 통화를 한 결과 "디도스 공격을 받아 현재 불가능한 상태인데 업체명이 무엇이냐"고 해 답변을 해 주고 전화를 끊고 접속을 시도하니 금새 정상화가 됐다.

영남뉴스(www.ynnews.pe.kr)의 서버를 호스팅하는 업체인 가비아(www.gabia.com)는 지난 2017~18년경 티티호스팅과 합병을 한 업체로 관련 사업자와 이들의 갑질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다른 ▲경쟁사에 비해 호스팅 비용이 열배 이상인데다가  ▲서버호스팅을 저렴한 곳으로 옮겨갈 수 없도록 꼼수 작업(Lock)을 걸어둔 상태라 관련 전문가들이 달려들어도 타업체로 서버이전을 할 수 없도록 막고 있다.

또한 누군가인지 알 수 없지만 ▲영남뉴스가 지역의 영향력 있는 지도자를 인터뷰 한 기사를 노출시키고 난 이후 이같은 사례가 여러차례 반복됐다.

더군다나 이 업체는▲"디도스 공격을 받아 언제부터 어떻게 해서 접속이 안됐는지" 등의 "통화한 내용을 메시지로 보내라"는 요청에 "그렇게 하겠다"고 응답을 했지만 전혀 ▲회신을 하지않고 있다."   

특히 이들 중에는 인터넷뉴스 경쟁사의 접속횟수를 떨어트리기 위해 홈페이지 제작 등 겸업 웹마스터들의 '경쟁사죽이기 행위'가 노골적이고 반복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9.01.16일 새벽 02:00~03:00시경 작전에 의해 특수코드화(??????)로 폐기된 기사로 인해 당직자에게 통화를 세차례나 시도했으나 이번에는 받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