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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찍은 이 손가락, 확 뿌라뿌고 싶니더!
중세 암흑기 같은 21세기 한국경제
세계 최대 최고 인구인 중국조차도 시진핑은 자력갱생(自力更生)을 외치는데 5천만명의 최소 2.5배 이상의 세계 최강 국가들에 둘러싸인 나라에서 이게 무슨 짓인가?
두차례의 아편전쟁(제1차 아편전쟁(1840~1842) 제2차 아편전쟁(1856~1860)으로 100년여 간 길고 긴 잠에서 깨어난 중국이, 세상에서 가장 빠르다고 하는 계단식 한국의 경제성장을 14억 인구의 깊이와 넓이로 단숨에 따라와 버렸고 G2가 돼 세계경찰에게 대적하는데도 자화자찬, 흥청망청, 쇼 정치로 일관한,
특히 IMF와 글로벌금융위기 각각 10년씩 20년,
그러면서 이 기간 중국으로, 벌~써 또 다시 더 후진적인 동남아로 내빼버리기 시작한 한국의 임금따먹기 경공업을 비롯한 장치산업이자 굴뚝산업과 휴대폰, 이제 최첨단 반도체까지,
중국 → 베트남 → 그 다음까지 벌써 생각치 않을 수 없는, 떠돌이 집시족처럼 이 땅의 주변 경쟁국 대비 열악한 내수시장 규모와 빈털터리 자원, 4색당쟁 저리가라인 어지럽고 탐욕스러운 정치판, 보이지 않은 가격을 결정하는 시장은 사라지고 정치논리가 잡아먹은 이 땅의 경제논리, 기업가의 의욕을 꺽는 귀족노조, 흉포한 세월속에 기업가 정신마저 11월의 대지에 녹슨 초목처럼 너풀거리는 중세(中世) 암흑기(暗黑期) 형국의 20세기 한국을 일군 제조업종, 
섬유, 전자, 휴대폰, 반도체 등 수출의 도시라는 구미시가 이 업종의 중소협력업체 가동율이 40%인데 뭘하고 있닝교?
더군다나 이 산업의 대다수는 인건비가 저렴하고 역내(域內) 6억5천만명 인구가 있는 동남아권 해외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처지인데도 .... 입으로는 기업유치와 일자리를 위해 매진한다면서 민선7기가 출범한 지 6개월여 지나고 있는데도 기업의 어려움은 무엇인지, 특히 소득주도성장을 외치며 새로운 정부가 출범 후 1년 반이 지나고 있음에도 젊은이와 취업희망자들의 꿈에 역행을 하는 정치로 벼랑끝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2018년 12월,50여년 전 배고픔을 잊도록 한 새마을운동의 성지라 할 수 있는 곳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이 취임 6개월을 맞아 27일 기자간담회를 열었지만 답답한 상황이 경북제2의 도시라는 곳에서 1시간여 이어지는 참사의 간담회였다.  보수의 텃밭에서 진보 단체장의 등장은 시민들의 기대가 어느 정도 였음인지를 알 수 있었지만, 더군다나 5000년 기근과 정(전)쟁과 약탈, 동족간 수탈, 고난의 역사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라고 할 수 있는 배고픔을 몰아낸 계기가 된 새마을운동을 펼치며 이 나라가 세계 경제 10대국이 될 수 있도록 만든 지도자의 고향에서 야당에게 손을 들어준 그 기회를 6개월여 허송세월만 보냈다는 비난이 기자회견장에서 있었다.특히 일주일 중 이틀은 중앙에서 일을 했다든가 국장을 건너뛰고 과장급하고만 소통을 하는 불통의 시간으로 흘려보냈다, 컨벤션센터구미코의 무용론, 새마을운동기념관 등 100여명 기자들의 질문과 장시장의 응대, 난타전.뿐만아니라 지난 7월 취임 때 이자리에서 모기자는 이 나라의 수출기업들이 몰려있다고 하는 구미시의 대중소 제조업체들이 문재인 정부가 구호로 외치고 있는 소득주도성장의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도 등에 따른 수출제조기업의 ▲매출흐름 ▲대외 경쟁력 상황분석 ▲월, 분기, 반기별 정책변화에 따른 국제시장에서 변화추세 등에 대해 면밀한 분석을 해야한다고,특히 "수출주도형 국가인 이 나라 형편에서 ▲중앙정부에 대한 수출형 제조도시 구미시의 상황을 주도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설득력을 갖춘 객관적 통계자료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겠느냐?"에 대한 질문과 요구는 남의 일이었다. 단지 “지역 대기업의 협력업체 등의 구미시권 중소기업의 가동율이 40%대”라는 장세용 시장의 일자리와 친기업 관련 6개월만에 확인 질문하는 기자에게 한 답변은 그것 뿐이었다.각 제조부문별 원가계산서상의 비중이 어떠하며 수출품 경쟁 상대국의 원가 요소가 어떠하느냐에 따라 상품제조 공장 가동을 해야 하느냐 문닫아야 하느냐로 골머리를 앓을 마케팅(PM)과 기획부서 및 현장영업 일선 담당자들이 머릿속에서 훤하게 그려지는 피말리는 이 상황을 대한민국의 정치판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살얼음 같은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이자 국민의 먹거리인 일자리를 결정하는 국내 제조기업들의 원가계산상의 재료비, 노무비, 경비의 주요 요소에서 가장 으뜸이라 할 수 있는 인건비 인상은 먼 남의 일인 양 관심 밖인 구미시를 비롯한 대한민국 정치판,탈원전정책과 방만, 비효율, 놀고먹는 철밥통 저생산성 비효율의 표상인 공공부문 인력증가로 인해 내년, 내 후년에는 자칫 전기요금이라도 인상이 된다면 대한민국의 (수출)제조업은 물론 지중해의 그리스(Greece) 저리가라인 재정부족이 불보듯 뻔한 이치며 이 정부의 2년차 운용형편으로 본다면 국가부도 형국으로 치닫고 있는 게 이나라 선각자와 지도자들의 의견이다.1950~1970년대 이승만, 박정희의 독재시대 일지언정 국민의 먹거리가 최우선이었고 그게 훨씬 더 국가와 국민에게 다가서는 정치였다는데에 이견이 없는 이유를 문재인정부는 깨우치고 변화해야 하는 이유다.일자리가 없으니 소득이 줄고 자영업자들까지 최저임금 상승과 주 52시간 근로 등의 무자비한 탁상행정에 의한 제도로 고용까지 감소하고 있는 것은 물론 채소와 과일 등 식재료값은 25% 이상 높아져 문닫고 있는 자영업자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악순환의 연속,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악화일로에 있는 한국경제,누가 누구에게 하소연 할 수 있닝교? 
달콤한 말로 여리고 배고픈 서민들을 선동케 만들었고 또 그들을 지도자로 뽑은 각각의 손이 웬수일 뿐이죠!
"이 손가락 확 뿌라뿌고 싶니더!"
여선말(麗鮮末)의 천고마비 그 위로 말에게 먹일 게 없어져 북풍한설이 부는 대륙의 기마병들의 손바닥만한 반도의 초토화를 목표로 달려드는 짙은 먹구름이 덮치고 있지만 피비린내로 아우성치는 절대다수의 질경이들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는 5% 남짓한 그 멀떼들의 오만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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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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