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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ㆍ작성일	2013-07-0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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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빠진 철밥통 公職, 허기진 언론 길들여?
국민의 세금을 월급으로 받는 시.도공무원 조직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은 기사를 내는 언론사에 대해 길들이기를 계속하며 국민의 알권리 침해와 막가파식 횡포에 국민의 눈과 귀, 이성적 판단마저 흐리게 하는 등으로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와 국민을 위한 정부에 반하는 행위를 벌이고 있다.

당사자 대신 역할을 하는 경북도는 홍보할 보도자료를 매일 보내다 10여일 전부터는 이틀에 한 번꼴로 횟수를 줄였다.

세금을 우습게 여기며 당연한 철밥통으로 여기는 이 조직은 급기야 자료를 보낸 후 바로 삭제를 해버리는 등으로 보내는 척 하면서 자료를 받아볼 수 없도록 하며 언론사를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훈련시키는 후안무치형 폭도와 같은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

이러다보니 KBS와 MBC 등 공중파와 조선, 중앙, 동아일보 등의 알짜배기 기업형 대형 언론사를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이들의 입맛에 맞춘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보니 공무원과, 정치인 등의 여론왜곡이 심각한 상태이며 양극화와 경기침체, 바닥으로 추락한 저소득층의 빈곤정도 등이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다.

세금을 녹봉으로 받는 공무원이 그렇지않아도 생활하기가 빠듯한 기초수급자인 장애우와 그 가족은 물론 서민과 일반인을 최근 불법과 비리로 문제화 된 ▲아파트관리소와 입주자대표회의, ▲재래시장 현대화로 상인회에 정보화시설 제공, ▲수의계약 공사와 납품사, ▲ 세금으로 복지시설 등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자신의 돈 주는듯 하며 약탈하는 조직을 직간접적 비호하는 등으로 민원이 폭포 쏟아지듯이 하고 있지만 이 공공조직은 도를 더하고 있는 실정이다.

복지시설 관련 담당 공무원은 시설의 원장이나 국장인양 "장애아가 스스로 꼬집어서 상처를 낸 것"이라며 "연간 10억여원의 보조금 지급과 연 1회 관리감독차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의 결산자료 제출은 담당자가 휴가 중"이라는 등으로 제시를 거부했다.

이튿날 과장과 담당 계장은 자리를 비웠기에 국장에게로 가서 전날 발생한 사실을 아는지?, 연 1회 지도점검 가서 무엇을 하며 점검항목은 무엇이며, 장애우들이 핡퀴고 피멍든 흔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으니 "어디와서 공갈협박 하느냐"며 적반하장의 행패를 부렸다.

더군다나 국장이 수일 전 같은 곳에서 말한 바 있는 "요즘 윗 사람들 지시라고 무조건 말을 듣냐"라며 조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위해 복지환경국 내에 여성가족과, 환경위생과, 청소과, 주민복지과, 저출산고령화대책과 등의 조직분화가 왜 되었는지,

담당-계장-과장-국장이란 계층화를 이룬 조직화(Organization)의 이론마저도 외면한 체 억지를 부리는 등으로 국장자리가 아무런 권한이 없는 듯이 복지시설 관련 의사소통(Communication)과 의사결정(Decision Making)의 정점에 있다시피한 권한을 애써 누리지 못하는 척 했다.

그러면서 기자가 10여분 전에 먼저 들어와 있는 자리에 걸려온 전화를 통화한 후, 자신이 먼저 전화를 걸어 통화를 한다든가, 나중에 온 방문자를 입실시키는 등으로 연속적인 무례를 범했다. 여기에 본질적인 공적 부분을 무시하고 나이와 지역 등의 사적인 인연과 혈연, 지연, 학연 등의 비이성적 상황으로 몰고가다 마침내 공갈과 사기꾼으로 몰며 어처구니 없이 언성을 높였다.

이 현상은 이 일이 발생한 20여일 전인 6월 초, 포항시 북구청 재난건설 공사를 한 업자의 건에 대해 관리감독하던 공직자가 거짓말로 둘러대기를 20여일 동안 지속하다 기자에게 연락한 농민의 민원으로 수의계약을 한 본청의 담당부서로 찾아가 문의를 할 당시, 해당 과장의 반응과 흡사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이러한 사실이 발생한 후부터 경북도에서는 이틀 걸러 한번씩 보내기 시작했으며 이날은 이틀만에 보내 온 자료마저도 삭제를 해버렸기에 파일을 열 수 없도록 했으며 이는 같은 복지환경국 사무실에 있던 200여명 한 패거리의 힘이 작용치 않으면 있을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사실이 오비이락[烏飛梨落], 우연의 일치일까?

'혼자서 움직이면 우습게 생각하는 공무원의 記者에 대한 우습고 안이한 선입견과 편견', 이러함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인간성을 무시하고 우격다짐의 깡패같은, 피냄새를 맡은 승냥이 마냥 패거리를 지어 활동하는 기자조직이 그러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실히 증명된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최대의 조직이자 막강한 힘으로 무장한 이 공무원 패거리의 힘은 과연 어디까지, 얼마나 뭇 사람들을 죽여야 할까? 요런 패거리정신을 끌어내 조장하는 것은 특정 인간들이 사주를 해서 이루어 지는 것,

'不仁者在高位是播其惡於衆也'라고 "어질지 못한 자가 높은 자리에 앉으면 그 악덕을 뭇사람들에게 퍼뜨린다"고 했으며 '國之廢興在於政事政事得失由乎輔佐'라고 "나라의 흥망은 정치에 달려있고 정치의 득실은 보좌에 달려있다"는데 누가 이런 흉칙하고 극악무도한 民의 소리를 막도록 지시를 했을까?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