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엔지니어링(부사장),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장)....정치권에 희귀족인 봉급쟁이 기업인 출신, 손병복 울진군수가 13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밝히는 기자 간담회를 했다.

이 브리핑은 민선 8기 1주년 성과와 비전에 대한 영상시청, 손병복 울진군수의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브리핑을 통해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위한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 감동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의 목표 실현을 위해 지난 1년간의 과정을 설명하고, 중앙·도 공모사업 총45건, 3,428억원확보, 대내외 25개부문 수상 등 숫자로 민선8기 행정의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관련하여 기후 위기 시대 원자력수소의 중요성과 원자력수소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자력수소산업 육성계획을 밝혔다.

또한 ▲산림대전환 프로젝트 ▲농·어업대전환프로젝트 ▲사계절오션리조트 유치 등 울진군 성장을 위해 추진 될 사업들과 ▲대형산불 피해지 긴급벌채 사업 ▲울진 마린CC 운영 및 관리 등의 현안 과제를 설명하고 언론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지난 1년은 군민들이 잘살고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시간이었다”며 “그동안의 과정이 확실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정의 경쟁력과 실행력을 높여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또한 “잘하는 일에는 격려로, 잘 못하는 일에는 가감 없는 쓴소리로 언론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했다.

한편 태양광과 풍력의 전력 생산단가가 KWh당 각각 163.4, 168.8원인 반면 대형원전은 50.7원으로 이용율은 각각 15, 22, 80%며 1GW설비에 수소생산량은 각각 26, 39, 140Kt/Yr, 각각의 수소생산단가는 1만1872, 1만964, 3229원/kg으로 대형원전이 전력의 단가는 물론 이용율, 1GW설비에 수소생산량, 수소생산단가 등에서 월등한 경제성이 있음을 한국원자력연구원(수전해 수소생산단가)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출로 먹고살아가는 국가에서 탈원전으로 전력요금 인상과 급격한 인건비 상승 등을 유발하는 주52시간제도,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비교우위가 아닌 비교열위가 되는, 수출이 불가능한 조건을 만들어 수출기업과 산업계, 노동자를 도탄에 빠지게하는 지도자들도 있었다.   

특히 개념이 없는 정치꾼과 선동자들이 지난 5년여 짧은 기간 내 급격히 인건비를 올리는 바람에 편의점과 국수집 등 최저임금 아래의 저소득자들은 물론 영세 중소기업들을 사라지게 만들며 소득감소 ㅡ 소비부진 ㅡ 재고증가 ㅡ 수출경쟁력 저하 ㅡ 제조업 위기 등의 내수의 부메랑, 악순환을 겼었고 아직도 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