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블로그에서 월 100~200만원씩 수익을 낼 수 있는 A씨는 지난달 30일까지 블로그 운영서비스를 끝으로 티스토리로 이전이 가능하다는 Daum의 고지에 의해 백업을 해야하지만 18일 백업을 시도했지만 사이트가 기능을 하지못했다.

관련 사항을 다음 고객센터에 접수했지만 "서비스는 이미 끝났다"는 회신만 있는 등으로 당초 다음에서 약속한  2023.9.28일까지 백업기간임에도 지난 17일경 해당 데이터 센터의 화재 이후 나 몰라라하는 형국이다.

A씨는 왜 백업기간을 약속해놓고도 이행치 않느냐는 19일자 재차 질의에 대해 21일 현재까지 아무런 회신이 없는 상태다.

한편 해당 <포털사의 블로그>는 Daum이 지난 20여년 회원을 긁어모아 매출을 올리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기업이 수천 배 덩지가 커지고 매출이 늘어나자 이젠 못쓰는 짐짝으로 취급되고 있는 등으로 분석되고 있는 가운데 이 부문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수사가 필요한 것으로 취재되고 있다.

<인기블로그>는 보험사업자를 비롯해 주요 사업자들에게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월 수백만원씩의 비용을 들이려고 수년간의 구애를 받는 곳도 있는 등으로 가치가 있다.   

2017~18년경 10여년 작업하던 중 5~6개월 잠시 접속이 뜸한 A씨의 블로그는 (다음 내부자의 공모에 의해) 수개월간 도용되다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받고서도 결과를 회신치 않는 무리수를 두는 등으로 인기가 있었다.

해당 블로그 접속자의 IP추적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었던 불법과 공모,결탁한 수백조원 자산규모의 대형 포털기업에 압색 영장까지 받았던 경찰조차도 악마의 구렁텅이에서 함께 놀았던 그 꽃놀이패들의 흔적은?

진입장벽이 높은 독과점 포털기업에 미처 IT기술력이 없는 영세 상인들의 범죄행위 제보를 낚시로 삼아 즐기는 혈세 공권력,

국회 국정감사에 대한민국 경찰의 수사력 부족 타령만 하고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