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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인문학술원‘ 인문학 강좌’ 수강생 상시 모집
(재)포항문화재단(이사장 이강덕)과 경북대 인문학술원(원장 김석수)에서 <영일만 친구, 인문학에 ‘철’들다: 미래를 여는 환동해 역사문화도시 포항>(연구책임자 김미정 경북대 교수)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 하는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3년간 국비 약 4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경북대 인문학술원과 함께 ‘인문도시지원사업’으로 포항의 인문학적 자산을 시민과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인문학 강좌’(포은중앙도서관, 10월부터 매달 네 번째 화요일 저녁 7시~9시)는 “철을 위한 인문학: 인문학, 철에 말을 걸다”를 주제로, 포항 및 세계 철강 도시의 철과 관련된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좌는 매달 네 번째 화요일 저녁 7시부터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인문학’(중앙로 꿈틀로 내, 꿈틀문화경작소 “청포도 다방, 매달 둘째, 넷째 목요일 저녁 7시~9시)은 “포항, 인문학으로 ‘힘’내다!”를 주제로, 재해를 겪은 포항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내용의 힐링 인문학 강좌를 마련한다. 모든 강좌들은 별도의 접수기간 없이 상시적으로 포항 시민 누구나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 있을 인문주간(10.28~11.3)에는 포항시 곳곳에서 포항의 인문학적 자산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053-950-674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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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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