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8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신청서 접수
울산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의 참가 신청을 오는 11일까지 받는다.
강좌는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교육 대상은 인권에 관심 있는 관내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아동센터 아동, 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이다.
교육비는 시에서 지원하며 교육 내용은 인권개념의 이해, 아동‧여성‧노인‧장애인 인권 등이다. 시는 (사)울산인권운동연대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동 운동연대 및 국가인권위원회 전문 강사가 교육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수요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통‧리장 및 지역아동센터 교육은 각 기관(구․군)에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접수받고, 복지시설은 관계자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울산시로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작년에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86회 실시하여 1,877명의 시민이 교육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교육대상과 실시횟수를 대폭 확대하여 2,200명 정도의 시민들에게 양질의 인권교육을 제공하여 인권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자치행정과(052-229-2493)로 문의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