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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8-05-0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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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트라우마 심리안정화 프로그램 ‘마음챙김’ 참여자 모집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진과 여진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8일부터 매주 화요일 10시 북구보건소 해오름홀에서 지진 트라우마 심리안정화 프로그램 『마음챙김』을(총4회기) 실시한다.

『마음챙김』프로그램은 영천마야병원 김경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행따라 호흡관찰, 바디스캔, 알아차림 명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 관련 장애등에 효과가 입증된 프로그램이다.

북구보건소 박혜경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재난을 경험하고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이해하고 지진으로 인한 우울과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 270-419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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