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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들은 예방접종
치매안심센터 자원봉사자 모집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초등학교 입학생 및 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를 예방할 수 있는 DTaP와 소아마비를 막는 폴리오,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을 예방하는 MMR, 일본뇌염 백신 등 4가지 접종이 필요하다.
중학교 입학생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를 예방할 수 있는 Tdap, 일본뇌염 백신등 2가지 접종이 필요하다.
학부모는 입학 전 자녀 예방접종이 완료됐는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http://nip.cdc.go.kr)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어린이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할 수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 아동의 접종률이 높아지면 교내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예방접종이 있다면 꼭 접종을완료해 달라“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위탁의료기관은 북구보건소(270-4159, 4160)으로 문의하거나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자원봉사자 모집
-치매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약속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4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만 18세 이상 포항시민이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일시적 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치매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봉사가 가능한 사람이여야 한다.
자원봉사활동 희망자는 포항시남구보건소 및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자우편 또는 포항시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포항시 남구 동해안로 6119, 별관 2층)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자원봉사활동 신청자는 추후 치매 서포터즈 플러스 교육을 통해 만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직접 실시하며, 인지강화 프로그램 보조 활동, 치매예방홍보관 운영, 치매극복 기념행사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포항시남구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에서 안전한 포항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다.
포항시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이영희 과장은 “치매예방관리사업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 ☎ 054-270-4260~42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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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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