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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를 위한 탈핵,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미래 세대를 위한 탈핵
신고리 5·6호기 백지화가 꼭 필요합니다!
○ 3개월로 예정되었던 신고리 5,6호기 공론화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오는 10월 13일부터 2박 3일간 숙의 토론을 통해 공사 중단 또는 재개를 선택하기 위한 시민대표참여단 숙의 토론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 지난 8월 17일, 신고리 공론화 기간 동안 전국적인 탈핵여론 확산을 위해 13개 지역에서 지역별 시민행동이 발족하고, 다양한 캠페인과 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며 탈핵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주요 언론의 왜곡보도와 공사재개 측의 물품 살포, 공론화위의 중립적이지 못한 인사 검증위원 위촉 등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 시민행동이 멈추지 않고 달려온 이유는 탈핵을 염원하는 시민들, 그리고 전국에서 선택된 500인의 시민대표참여단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 남은 기간 역시 총력을 다 해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탈핵을 염원하는 대구경북 시민들의 마음을 전하는 기자회견을 경주에서 가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17년 10월 12일(목) 10시
■ 장소: 경주시청
■ 기자회견 및 연대발언
■ 주최: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 전국 탈핵 자전거 원정대, 월성원전 이주대책위원회, 신고리5·6호기 백지화 대구경북시민행동
■ 문의 : 김수동 010-9846-2001, 이상홍 010-466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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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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