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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중국동남아 무역사절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조정권 본부장)는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와 공동으로 8일부터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중국동남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지역은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시장성이 높고 바이어 상담기회가 많아서 수출 상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충칭(중국), 싱가포르, 방콕(태국)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3월에 참가업체를 모집하여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토대로 에이스이노텍㈜, ㈜루브캠코리아 등 관내 수출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창호용 하드웨어, 산업용 윤활그리스 등 종합품목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현지에서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 및 방문상담과 시장조사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이번 중국동남아 무역사절단 파견은 글로벌 경기침체, 내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중국 및 동남아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수출 증대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파견 기업에게는 현지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임차료, 통역지원 등 현지 무역사절단 활동에 필요한 제반비용과 편도항공료(100만원 이내)가 지원되며, 무역사절단 파견 후에도 무역사절단 후속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의 거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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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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