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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읍면동 친절한 경자씨 주민제안 공모사업 접수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용래 이사장)에서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2일간 경주시 전 읍면동 ‘친절한 경자씨 행복한 경주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접수를 받는다.
‘친절한 경자씨 행복한 경주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을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경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친절한 경자씨나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단 읍면동별로 1개의 제안서를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주민공동체, 지역개선, 안전, 주민교육, 사회복지 등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관련되고 자발성, 실현가능성, 공익성 등을 갖춘 사업이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지원금은 사업성격과 규모에 따라 사업당 1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차등적으로 지원되며, 접수된 사업에 대한 심사결과는 4월 중순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신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나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경주자봉.org/gyeong/)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관련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능하고, 공모사업 지원자격이나 추진일정 등 세부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054-771-1365)로 문의할 수 있다. 한진억 시정새마을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친절한 경자씨가 되어 마을을 위한 봉사활동과 협동으로 지역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며, “많은 주민들이 지역을 위한 소중한 의견들을 내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행정적으로 차질 없이 지원하여 행복한 경주를 만들고 성숙한 복지시민사회를 구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지역 내의 갈등과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스스로 주도적인 봉사 참여를 하도록 지원하여 주민 간 소통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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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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