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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6-05-31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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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사랑방’ 문 열고 본격 의정활동
김정재 의원(새누리당, 포항북구)은 오늘 20대 국회 개원과 함께 포항시 포항시 북구 새천년대로 1210에 위치한 지역 사무소 개소 소식을 지역민들에게 알렸다.

김정재 의원은 포항 시민들에게 보내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20대 국회가 힘찬 첫 걸음을 내딛는 가운데 저 김정재도 ‘포항북구’의 이름으로,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의 이름으로 당당히 함께했다”며 “모두가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고 전했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별도의 개소식 행사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일 한번 제대로 해보라는 것이 시민의 뜻”이라며 “거창한 개소식 없이 개소 소식을 알려드림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국회 일정으로 지역 사무소 개소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김정재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기쁜 일, 슬픈 일 모두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김정재 사랑방’이 됐으면 한다”며 “초심 잃지 않고 늘 낮은 자세로 포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야무지게 해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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