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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이 없는 자연 그대로에서 AI로봇, 자율주행차-선박, 드론, ICT .....제4차산업혁명을 위한 창의와 인간의 기본적인 윤리와 도덕을 배우고 함양하는 인성의 교육을 한다.
'스스로 자라고 서로 배우며 기쁨으로 커 가는 씩씩한 어린이'
인공의 화학제품으로 만든 놀이기구가 하나도 없이 황토흙과 토끼굴 터널, 나무에 매어 둔 그네, 풀, 나무로 만든 짐승의 먹이통 구유.... 자연속에서 어린이가 삶과 배움의 주체가 되도록 한국에 작은 교육의 작은 물결을 일으키고자 하는 교육운동단체인 방정환한울학교(원장 임우남),
2500만 서울, 수도권에서 출발을 한 단체가 아니다.
1000년의 신라수도이자 2000년 고도 경주의 한적한 시골마을인 경주시 현곡면 가정리, 동학혁명의 시발점인 용담정이 불과 1km가량인 곳에서 지난 2014년 14명의 어린이를 둔 엄마들이 십시일반 해서 출발,
한국 최초의 공식적인 어린이에게 무한 관심을 가지며 '색동회' 등으로 아이들을 위해 활동을 벌이다 33세에 짧은 생을 마감한 소파 방정환(1899~1929)선생의 교육사상을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26만의 도시, 경주에서 출발한 방정환한울학교!
2018년 5월 17일 현재 140여명으로 증가한 어린이와 그 부모들의 리더인 임우남 원장(위 사진 두번째)은 지난해 7월 현곡면 남사리에 '방전환텃밭책놀이터'를 또 열어 아이들의 사람의 지식'을 스스로 익히고 아이와 어른이 서로 배움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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