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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표변신 증지!
ㆍ작성일: 2018-07-12 (목) 06:11 ㆍ추천: 0  
인터넷이 등장하기 이전의 편지를 붙이던 우체국은 WWW(월드와이드웹)로 등장한 후 20년이 지났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편물을 보내기 위해 당연히 창구앞에서 줄을 선다. 

하지만 우정사업본부는 이미 지난 1999년부터 민간기업에 용역을 줘 개발한 전자기기를 이용한 우편물의 무게와 빠르기 등에 따라 버튼을 누르기만 증지를 발급해 주는 기기를 활용하고 있으며 포항권에는 포항과 오천우체국에서 각각 지난 2016년경부터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기기가 설치된 곳조차도 이용객들이 관성적으로 창구앞에서 줄을 서는 등으로 현수막과 안내 게첨을 내외부에 설치 했지만 습관적으로 창구를 찾는다는 게 포항우체국 이철호 영업과장은 토로했다.

이런관계로 포항우체국은 안내원을 전자기기 앞에 고정적으로 배치하는 등으로 자동발급기 출시 20년만에 다시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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