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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란의병장의 마을
ㆍ작성일: 2021-10-10 (일) 19:34 ㆍ추천: 0  
이씨 조선이 임란과 호란 500여년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임금이 백성을 하늘로 여겼기 때문이었고 공과 사를 분명히 했으며 상벌을 엄격하고도 분명히 했기 때문이란 것을 남긴 그 흔적,

임진왜란의 의병 정문부 장군을 추모하는 포항시 북구 기북면 오덕리의 9일 오후 이틀여째 추적추적 하염없이 내린 비는 돌다리에도 나무가지에도 푸릇푸릇 이끼가 돋아나고 있는 그림같은 광경을 도음산나무꾼은 피아노음악 속에서 .....

그 세월을 견디었지만 최근 급속도로 줄어든 아이로인해 서원의 마당에마저도 잡초가 무릎만큼 자라 서당의 기둥에 습기를 더욱 머금어야하는 현장을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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