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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년대에 봄지막한 장면, 아흔어르신의 도시나들이
ㆍ작성일: 2014-08-15 (금) 05:56 ㆍ추천: 0  
 
 13일 오후 포항시 북구 두호동사무소에 70년대 이전에나 봄직한 무더위 속 한 풍경, 경북 영양군 청기면 당리에서 태어나 한번도 고향을 떠나본 적이 없는 올해 아흔인 어르신이 48세의 딸에게 호적과 관련된 일을 가르치는 장면으로 이 어르신의 10남매 중 여덟번째 자녀는 경주의 자동차부품회사에 근무중이래요.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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