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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Poem)
ㆍ작성일 2014-10-03 20:40
ㆍ추천: 0      
희망 운명 그리고......
날마다 같은 해가 떠오르건만 느낌은 각각이 다르다.

정신력은 육체와 마찬가지로
쓰면 쓸수록 발달하고 그렇지 않으면 퇴화해 버린다.

나태한 정신은 쇠퇴를 가져오고
쇠퇴는 야망과 자신감의 상실, 무기력을 가져오며
그러한 사람이 바람에 휩쓸려 다니는 나뭇잎처럼
평생을 불안의 날개를 달고 떠돌게 된다.

정신력은 곧 힘의 근원이다.

운명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
인간 스스로가 운명을 무겁게 짊어지기도 하고 가볍게 차버리기도 할 뿐,
운명이 무거운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약한 것
내가 강하면 운명은 그만큼 강해진다......
 
도음산나뭇꾼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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