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뉴스 (ynnews).

시(Poem)

ㆍ작성일	2013-01-19 06:13

ㆍ추천: 0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다운 것이며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사람에게도 성실할 수 있습니다.

살 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살다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앟습니다.

소금 3%가 바닷물을 썩지 앟게 하듯이
우리마음 안에 있는 3%의 좋은 생각이
우리 삶을 지탱하고 있는 지 모릅니다.
ㅡㅡㅡㅡㅡ17일 10:00 서울 여의도에서 30년지기 친구 철이가............

.....시인 정호승의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 한마디에서 ............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