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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1

ㆍ작성일	2016-10-15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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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10만 농협직원 역량 강화, 농협경주교육원
깨어있는 10만명 농협직원, 활짝웃는 300만 농민, 함께하는 국민의 농협중앙회가 14일 오후 경주시 보문호반에서 농협경주교육원의 문을 열었다.

3만2000제곱미터의 부지에 지상 8층에 지하 2층, 239개의 객실과 10여개의 크고 작은 강의실 및 휴식시설을 갖춘 이 교육의 개관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경주시의회의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 사업을 추진했던 최원병 전농협중앙회장 및 500여명의 지역농협조합장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원 회장과 김관용지사 및 최양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땅이 흔들려도 태풍이 불어도 역시.고도관광지를 찾은 내빈에 감사"와 "해도해도 끝이 없는 농촌, 풍년이 들어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이지만 농촌은 우리의 마지막 안식처로 농업발전 없이 선진국으로는 나아가지 못한다"고 했다.

또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며 농업은 농협 철학을 통해 발전해야하며 상호금융 3.0CS 선포식에서 처럼 농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농협인으로, 농심이 승화되어 농민이 행복하도록 하자"고 했다.

아울러 농업인과 농협인이 세계를 함께 열어가는 대한민국 명품교육원이 되기를 축원했다.

한편 농협경주교육원은 12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하루 700여명의 교육생을 수용해 경주의 경제활성화에도 한 몫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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