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뉴스 (ynnews).

지방1

ㆍ작성일	2016-10-10 18:32

ㆍ추천: 0

한수원 해명, 불량품 납품 김무성 사돈업체 서류상 하자는?
한국수력원자력(주)는 10일자 일부 언론에 보도된 『한수원에 잇단 불량품납품 김무성 사돈업체 심의위서 “서류는 문제없다” 입찰 제한 부결』 보도에 대해 아래와 같이 해명했다.

해당 불꽃감지기 부품은 불량품이었지만 서류상으로는 문제가 없어 제재할 수 없다. 엔케이가 주의의무를 해태한 것이 분명함에도 한수원이 면죄부를 준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 업체가 김무성 전 대표 사돈회사라는 점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금륜방재로부터 불꽃감지기를 구매해 한수원에 납품한 엔케이를 비롯한 5개 업체에 대하여 부정당제재를 위한 특수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나 금륜방재가 정부기관인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형식승인을 받은 합격증지를 부착한 후 내용물을 교체 엔케이 등 5개 업체에 납품했다.

그리고 이들 업체는 정부에서 인증한 합격증지를 믿고 한수원에 납품한 것으로 엔케이 등 5개 업체가 불량제품 제조에 관여했거나 관리 감독상 주의의무를 게을리 했다고 보기 어려워 부결이 된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수원은 공정한 특수계약심의위원회를 운영하기 위해 위원장을 비롯 외부위원을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

(ynnews)/ynnewspe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