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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1
ㆍ작성일 2016-09-20 00:28
ㆍ추천: 0      
천년고도, 일주일만에 4.5규모로 쾅!...
경주지진이 진정세를 보이며 일주일째인 19일 저녁 8시 33분, 진도 4.5의 강도로 여진이 발생했다.
 
진앙지에서 30KM가량 떨어진 포항시 북구권역의 단층건물 내부에서는 대형 트레일러가 비포장 패인 도로를 '쿵' 하며 지난다거나  철판을 바닥에 떨어트리는 느낌을 받았다는 가운데 꼭 1주일 전의 지진과 같은 고층아파틍서의 흔들림은 없었다.
 
지난 12일 밤에 발생한 경주지진이 8일째 접어들면서 차츰 안정세를 찾았으나 이날 밤 여진의 영향으로 포항 경주권 시민들은 언제 다시 징그러운 공포가 덥칠지 모르겠다며 수근거리는 분위기다.  
 
사진은 19일 경주로 수학여행을 온 경기도 이천초등생
 
(ynnews)/ynnewspe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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