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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1

ㆍ작성일	2016-09-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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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아리랑, 전국 경창대회 대상
‘제2회 전국 공주아리랑 경창대회’에서 영천시를 대표하는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회원들이 28일 충남도에 있는 공주문화원에서 열린일반부에서 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전은석 회장을 필두로 전체 20명이 참가해 명철후 외 14명이 영천아리랑을 불러 대상을 차지했으며 김정희(영천아리랑 민요반 회장)가 경상도아리랑을 불러 동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일반부와 명인부로 나누어 진행, 치열한 경합끝에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회원들은 공력, 음정, 박자, 의상 등의 심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일반부 29팀(개인, 단체) 중 대상과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오늘의 쾌거를 이룬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회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대회 수상 결과는 영천시의 훌륭한 자랑거리로 길이 남을만한 뜻깊은 성과로 우리 지방 고유의 영천아리랑을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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