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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6-02-0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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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년일자리 데이(Day) MOU
최근 청년 실업률이 9.2%를 넘어서고 실제 체감 실업률이 20%로 접어드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일자리 데이(Day) MOU체결식’이 29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항시를 비롯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경영자협회, 경상매일신문 등은 ‘청년일자리 데이(Day)’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관·단체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매월 29일을 ‘청년일자리 데이(Day)’로 운영하고 △기업체 청년고용 적극 동참 분위기 조성 공동 노력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일자리창출에 관한 협력 △고졸채용 활성화 및 고졸취업자에 대한 지원 협력 △기관∙단체 실무협의회 구성 운영 △지역학교 및 직업 훈련기관과 협력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미래 주역인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 기관에는 필요한 인력 정보를 제공해 취업 증진과 지역 고용 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체에서도 청년고용 증대에 적극 나서 주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시민 행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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