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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1

ㆍ작성일	2016-02-0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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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시도의원, 이런 몰이는!
포항지역 시도의원 12명은 4일 오후 포항시청 브리핑룸(8층)에서 포항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한창화 도의원(포항지역 시도의원 협의회장)은 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기까지 수차례 논의한 결과 “글로벌 경기와 철강산업의 침체로 포항경제의 위기 상황에서 영일만항과 동해중남부선, 도청2청사 유치 등 환동해중심의 포항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중앙과 광역 단체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포항 발전을 위해 중앙 정치권과 광역 단체와의 소통과 힘을 보여줄 수 새롭고 참신한 정치 지도자가 김정재 예비후보라 판단하고 고뇌에 찬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칠구 시의원(포항시의회 의장)은 “포항은 지금 정치적·경제적 위기 앞에 풍전등화처럼 서 있다”며 “우리는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리더가 필요하다. 오직 지역과 시민을 위해 일하는 열정과 자신보다 시민의 명예와 자부심을 지키는 정의를 가지고 있으며 항상 옳은 것을 말하고 행동하는 반듯한 정치인으로써 김정재 예비후보가 참 정치인이라 믿는다”며 논의 과정을 밝혔다.

이어, 시도의원들은 시민들에게 “김정재 예비후보를 지역경제를 일구는 쟁기로, 시민의 행복한 삶을 담는 소쿠리로, 포항이 가는 길을 트는 가래로 쓰려 한다”며 “김정재 예비후보와 함께하는 이 길에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강필순 시의원은 “현 시점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대립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화합이고 53만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다”며 “오늘이 포항의 새로운 리더쉽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례로 남을 것이다”며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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