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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1

ㆍ작성일	2015-12-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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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포항의 겨울나기, 차가운 길거리에서!
포항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4일 북포항우체국에서 구)포항역 구간을 비롯한 중앙상가 일원에서 ‘희망2016 이웃돕기 성금모금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경북공동모금회 포항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전동근) 회원, 제5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대표 이지영) 회원, 평생학습원 강사 및 직원, 주민복지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봉사자들이 시민과 중앙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추운날씨에도 거리를 누비며 희망온도를 높혔고, 많은 시민들이 거리캠페인 중 성금을 기탁해 따뜻한 포항 만들기에 동참했다.

성금 모금은 내년 1월 31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포항시청 주민복지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교육과정 수료 후 작품전시회 및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50만원을 희망2016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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