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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1

ㆍ작성일	2015-12-19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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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에 큰 기쁨 전한 포스코기술연구원
포스코 기술연구원(박성호원장) 과학기술봉사 단원들이 17일 청하면 유계리를 방문해 종래삽 대비 무게가 약 20% 경감되고 삽날의 내마모성이 향상된 삽을 전달했다.

가볍고 견고하게 하기 위해 손잡이와 자루는 스텐레스 파이프로 제작한 이 농기구는 삽 날의 열처리를 해 내마모성을 향상시켰다.

과학기술봉사단은 포스코1%나눔재단의 기금으로 농촌지역 어르신들께서 밭농사, 비닐하우스 작업, 논농사 등 활동을 할 때 필요한 다기능 농기구를 과학적인 설계에 의한 제작 지원 및 경운기 등 농기구 수리를 통한 농촌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상생의 지역사회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기술원은 지난 11월에도 청하면 덕천리을 방문,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장시간 앉아서 밭농사 시의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는 농업용 의자를 개발, 어르신들께 10개를 전달했으며 농업용 의자는 폭넓은 바퀴와 한 쪽 방향으로 굴러가는 원스톱 베어링을 적용해 비탈진 경사면이 많은 밭농사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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