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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수협, 2011년 3억여원의 출자배당 결산
포항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조유남)이 28일 오후 2011년 결산총회를 갖고 전년대비 3269만여원이 증가한 3억108만여원의 출자배당을 결의했다.
1400여명의 조합원을 두고 있는 포항수협은 9인의 임원과 25인의 대의원 및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총회에서 2011년도분 제50기 결산공고를 한 바에 따르면 2010년 대비 138억 2197만여원의 자산이 증가했으며 이는 113억 9500여만원의 상호금융 대출금 증가가 주요 사유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함께 115억여원의 예탁금의 증가로 130억9886만여원의 부채증가를 보인반면 3억5400여만원의 출자금이 증가한 가운데 3억6900여만원의 이익임여금 증가 등으로 인한 7억2000여만원의 자본금이 증가하는 등으로 자본건전성이 돋보였다.
한편 포항수협의 자본금은 지난 2008년 이후 77억8600, 81억3700, 79억2400, 86억4700여만원 등으로 들쭉날쭉하며 증가세가 미미한 가운데 1798억, 2251억, 2472억, 2603억여원의 지속적인 부채증가로 기인하는 듯한 자산이 1876억, 2333억, 2551억, 2689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하는 등에 소매금융 부문을 비롯한 재정관리가 특히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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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news)/ynnewspe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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