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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1

ㆍ작성일	2012-04-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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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아비를 고발했다?”
“아들이 아버지를 고발했다”는 악성루머를 해명했더니 “아버지가 아들 고소사건을 말소시켰다”가 유포되는 등 모욕적이고 수치스러운 악성루머들에 대해 “국회의원 임기는 비록 4년이지만 자연인으로서 저와 가족이 모욕과 수치로 인한 상처는 평생임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포항남.울릉 무소속 박명재후보는 2일 오전 포항시청브리핑룸에서 ‘인격과 가족 살인의 악랄하고 야만적인 선거풍토는 추방돼야’라는 주제로 기자 회견을 가졌다.

사진 좌측부터 박명재 후보의 큰아들 성훈, 부인, 박후보, 작은아들 지훈

박후보는 이 자리에서 회견문을 “통해 고향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큰 성취를 이루는 과정에 치열했으며 선의를 가지고 참된 인생을 꾸미는데 최선을 다했지만 4.11총선후보로 출마 이후 자신의 인생에서 전무후무한 비통한 심정”임을 밝혔다.

특히 1979년 8월부터 2년여간 행정사무관으로 재직당시 네덜란드 국립대학원 유학기간 중에 국내에서 전배우자의 불미스런 일로 80년8월 일시 귀국해 협의 이혼과 그 2년여 후인 재혼한 사안에 대해 갖가지 루머를 퍼트리는 등에 대해 자료를 제시하며 소명을 했다.

또한 “아들이 아버지를 고발했다”는 소문에 대해 아들의 주민번호를 밝히며 경찰과 검찰에 고소사건 여부를 조회한 결과 전혀 그런 사실이 없음을 통보받았다”는 내용도 아울러 밝혔다.

이와함께 박후보가 한점 흠결이나 불미스런 일이 있었다면 철저한 검증을 거치는 청와대 행정비서관이나 인사청문회를 거친 행자부장관 등 오랜 공직생활이 불가능 했다는 것과 경북도지사 선거 후보로 나왔지만 한마디 언급이 없었던 것이 법적, 도덕적, 양심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반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도를 넘어선 야만적인 행동에 분노를 넘어 개인과 가족에게 돌이킬 수 없는 치욕과 상처를 안기는 인면수심의 행태와 극도의 네거티브 선거가 고향인 포항에서 추방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박명재 후보는 가족과 인격을 짓밟고 모독하는 악랄한 만행을 부리는 인면수심을 가진자가 포항.울릉의 리더가 된다면 이 지역의 정치가 암담함도 아울러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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