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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212억 투입 죽도시장, 공권력은?
과메기철이 끝난지도 두달여가 지나고 있지만 죽도 과메기골목이라 일컫는 죽도시장14번길에 공공용지인 인도와 차도까지 점거하고 있는 텅텅빈 시설물로 몸살을 앓고 있어도 공권력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이 골목은 포항수협 뒷편의 공동어시장 앞길에서 포항농협까지 200여미터 편도 1차선인 도로로 지난 2010년.. 		2013-04-12
엉터리 상수도 행정, 멍드는 포항민생
상수도 요금을 징수하는 담당공무원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거짓말에다 포항시의 원칙을 무시하는 행정까지 겹쳐 5기 민선선거 1년여를 남기고 민생이 무너지고 있다. 북구 죽도동에 사는 A씨(76)는 15개월여째 임대료를 주지않는 세입자의 상수도 단수를 포항시에 요구했지만 한달여째 "단수했다"라든가 "계량기.. 		2013-04-06
최고급 주택지, 삼구트리니엔 3차는?
1만여세대의 마지막 대단지 알짜 택지인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삼구트리니엔 3차가 모델하우스 공개 첫날 5000여명이 방문해 세차례째 연이은 성공분양을 예감하고 있다. 65㎡와 85㎡ 730세대 전체가 남향인 트리니엔3차는 전평형을 4베이로 배치하고 발코니를 확장해 100㎡와 114㎡로 각각 넓혀 실사용 면적을 10평.. 		2013-03-31
두바퀴로 건강과 행복 50km 여행!
바다와 강, 들판, 숲, 사적지 등 살아있는 자연을 두 다리의 힘과 바퀴의 원리를 이용해 일백리길 하루를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 하이킹코스가 떠오르고 있다. 포항시 남북구의 주택가 어디서 든지 출발을 하더라도 북부와 송도해변에서 시작해 형산강 하구둑을 따라 연일읍 유강리와 경주시 강동면 유금리 형산강의.. 		2013-03-17
처참한 산불火魔 현장(3), 국궁장(國弓場)
포항시 북구 학산동 포항여자고등학교 뒷산에 50여년째 포항 국궁의 명맥을 잇고 있는 국궁장 송호정의 성준영 사범은 9일 산불나는 당시를 생각하면 아직도 머리끝이 뾰죽해 지는 아찔함을 느낀다. 용흥동에서 난 산불이 강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직선 300여미터 남쪽에 떨어진 수도산으로 불이 옮겨 붙었다는 연락을 .. 		2013-03-14
약자가 고통겪는 아파트비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가 공기업인 대한주택보증(주)(대주보)이 낙찰한 업체에 하자공사를 시키면서 2년여째 네차례나 공사기간 연장을 수용하는 데도 그 동안 입힌 피해의 보상은 커녕 대책마련도 하지 않는  등으로 입주민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  지난 2008년 8월에 입주한 포항시 .. 		2013-03-13
처참한 산불火魔 현장(2) 영세민
철없는 중학생들의 불장난으로 100여호가 불타고 백여명에 달하는 이재민은 난민수용소와 같은 집단 거주시설에 생활하는 불편을 감수하지 않으면 안되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 일본 등의 선진사례에서 나타나고 있으나 문제는 앞을 내다보는 혜안을 가진 정치인인가 아닌가다. 지난 2011.3.11 동일본 지진으로 2년여가.. 		2013-03-13
초동진화에 앞서 할 산불 감시활동
철없는 중학생들의 불장난으로 시작된 9일 포항의 산불은 20년전인 1993년 4월경에 비해 규모는 작았으나 원인은 현대화된 장비가 초동진화에 성공하기는 커녕 산불 감시대원의 활동은 더더욱 아니어서 산불예방의 시스템적 활동이 요청되고 있다.  이는 경주시의 관광지와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라이터와 담배 등.. 		2013-03-12
바람의 방향, 북동쪽 이었으니 망정이지!
9일 오후 포항 용흥동에서 난 산불 발생 당시 바람의 방향이 북동쪽 이었기 망정이지 북서쪽으로 불었으면 흥해와 신광 등지의 초대형 산불이 날 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산동 포항고 앞의 화재현장과 더 번지지 못한 이유인 도시개발이 불은 용흥동 아파트 촌의 개발로 군데군데 남은 섬 같은 야산으로 .. 		2013-03-12
20년전 그 주택가에 또 대형 산불
9일 오후 포항시 북구 양학동과 용흥동 뒷산에서 발화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우현동과 학산동 등으로 20년된 숲을 태우며 1993년 4월경의 그 구 시가지를 또 불바다로 만들었다.  동빈새다리 위에서 본 양학동과 용흥동에서 오르는 연기이날 오후 포항은 20도가 넘는 기온으로 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는 가운.. 		201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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