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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1

ㆍ작성일	2012-05-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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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포항수협조합장후보에 임학진, 조유남
22일 치루는 제19대 포항시수산업협동조합장 선거에는 현조합장인 조유남(曺唯男)(71)후보와 전국채낚기협회 임학진(林鶴珍)(69)회장이 대결을 펼친다.

전)경상북도 해양수산과장을 역임한 현조합장인 조유남(曺唯男)후보는 30여년간의 수산관련 공무원 경험을 통해 47억여원과 100억여원이 시도국비가 각각 투자된 활어위판장과 선어위판장을 재임 중 건축하며 포항수협의 현대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현대화된 시설에서 460억원대의 위판고와 금융매장의 여수신을 실현해 평균금리보다 훨씬 높은 출자배당금과 이용고 배당금에서만 각각 6.27%와 5%씩, 총11.27%를 조합원들에게 배당하며 실질적인 수익을 안기며 포항수협의 재도약에 기반을 다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함께 조후보는 전국수산업협동조합 대비 수협의 근간이 되는 수협위판물량이 포스코와 철강공단, 포항신항 및 영일만항 등으로 어장파괴로 나날이 감소하고 있음을 감안해 수산물과 신용사업은 물론 관광산업으로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포항수협의 재도약을 기치로 내걸고 있다.

(사)전국근해오징어채낚기연합회 회장이자 전)포항수협 14,15,16대비상임이사를 역임한 임학진(林鶴珍)후보는 2012년 현재 포항수협이 안고 있는 수협위판장 건축과 위판장 임대사업, 조합원 자격시비, 인사제도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잡음의 원인이 의사소통 부재임으로 판단하고 공청회와 경영에 시스템적인 의사결정법을 도입해 1400여조합원은 물론 1000여명의 상인과 중매인의 작은 소리라도 귀기울여 모두가 번영하는 포항수협을 출마의 공약으로 내걸었다.
임학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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