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뉴스 (ynnews).

지방1

ㆍ작성일	2012-03-11 15:10

ㆍ추천: 0

공천탈락 새누리당 예비후보 회합제안
김병구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예비후보가 11일 공천에서 탈락한 같은 당 예비후보들의 회합을 제안했다.

이는 지난 7일 제19대국회의원 포항시울릉군선거구의 새누리당후보 공천이 지역 민의를 철저히 외면한 나눠 먹기식 기획, 밀실 공천이며 전형적인 낙하산 공천이라며 많은 포항시민과 울릉군민 및 당원동지들이 이번 공천의 결과를 의외로 받아들이고 향후 치뤄질 총선에 대해 깊이 우려하는 심정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김후보는 밝혔다.

이에 이 공천 결과를 두고 과연 어떤 후보가 포항, 울릉 주민의 대표가 되는 것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인가에 많은 고민의 시간을 보낸결과 포항과 미래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충정의 마음으로 포항남울릉 선거구 새누리당 공천신청에서 탈락한 예비 후보들께 제안하고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 상황을 모두의 중지를 모아 타개하고 향후의 대처 방안을 논의하기위한 회합의 자리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특히 김병구 예비후보는 지역민의를 외면하고 당원들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은 이번 공천이 대단히 잘못됐음을 공심위에 알리고 정식 재심을 요구하며 포항 발전의 적임자가 누구인지 엄정한 절차를 거쳐 시민이 원하는 무소속 단일화 후보를 만들어 낼 것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시민의 힘으로 잘못된 공천의 결과를 심판하고 지역주민과 당원 동지들에 밀실, 설계공천의 부당함 호소, 선거를 통해 정당하게 심판받아 지역 주민의 뜻이 당원의 뜻이 무엇인가를 보여 주자며 열변을 토했다.

(ynnews)/ynnewspe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