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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1

ㆍ작성일	2012-03-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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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黨) 공천이 곧 당선 공식, 염증
최기복 포항북구예비후보 기자회견
최기복 포항북구예비후보(무소속)는 12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북구가 유권자들의 국회의원 교체 희망도가 60% 이상 나타난 지역으로 현역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와 인적 교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는 “지난 1월 대구매일신문사가 KBS대구방송총국과 공동으로 만 19세 이상 남·여 7608명의 유권자들이 현역 국회의원들의 전반적인 변화와 쇄신을 요구하고 있으며 새누리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를 바탕으로 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자신이 무소속으로 출마에 임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최후보는 “유권자들의 민심과 새누리당의 쇄신정책에도 부합치 않은 이번 공천결과에 동의할 수 없으며 현역의원의 교체를 바라는 포항시민들의 민심 공천을 받아 무소속 출마를 결행하게 됐다”고 아울러 덧붙였다.

한편 최기복 예비후보는 “포항시에서 유일한 토착TK후보로서 지역SOC사업의 강력한 추진과 함께 포항기술융합산업단지 조성 등 포항시민들의 삶을 위해 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만든 공약 완수를 위해 새롭게 선출된 참 일꾼의 역할을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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