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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1

ㆍ작성일	2012-03-0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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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과잉 마케팅비용까지 떠맡아!
이동통신사의 주 수입원인 4G스마트폰시장이 성장기 후반으로 진입하면서 통신사의 꼼수 상술과 과잉 마케팅비용까지 소비자자 부담하고 있으나 정부의 정책 부재와 소비자보호를 위한 관리당국의 세심한 대책과 주의가 요구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포항에 사는 A씨는 지난 2년여간 사용해온 2세대 휴대폰 액정의 문자가 보이지 않아 용도가 한정됨에 따라 삼사일간에 걸쳐 시내의 주요 이동통신대리점에 단말기와 통신비 등의 시장조사 결과 단말기 추가비용 없이 3년약정으로 기본요금 2만5000여원에 가입했다.

하지만 10여곳 통신3사의 대리점을 다니는 동안 통신요금과 기기값을 설명하는 직원들은 하나같이 자신이 설명한 내용의 문서화를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고객에게 제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특정 통신사의 기기를 구입 하더라도 통신비와 기기비용이 각각이 다른데다 인터넷과 가족원의 수에 따른 요금할인 제도 등에 대해서는 대리점의 설명과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것에다 증빙자료가 없음에 따라 이에대해 손해비용을 청구하기가 곤란한 상태에 직면할 수 있다.

또한 대다수의 점포에선 통신비용 설명당시 부가세의 포함여부가 불분명하게 설명하는 등으로 애매모호한 고객유인용 마케팅으로 한참동안 설명을 들은 후에는 엉뚱한 궤변까지 들어야 하는 등의 지경도 경험하고 있다.

한편 포항지역에서만 1인의 사업주가 10여개 점포에 5~6명씩의 직원을 동시에 운영한다거나 대구와 서울 등지에서 지역 상권에 다수의 대형 점포를 출점하는 등 거대자본이 마케팅에 나서지만 통신비용이 2세대 대비 할인이 없는 것을 감안한다면 소비자의 통신비용이 이동통신사와 그 대리점의 과잉 마케팅비용까지 부담하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이 분야의 소비자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함께 통신사의 마케팅비용이 시장의 성숙기 단계에 회수수익율이 급격히 높아진 다는 것을 감안하면 초기의 고비용을 소비자에게 떠넘기는 것에 대해 정부당국의 엄격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으며 각 대리점의 소비자와 접점에서 설명 당시 '서면자료의 고객에 양도원칙화'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A씨는 주장했다.
자신의 설명부분에 대해 말과 보여주는 것에서 자료요구에는 하나같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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