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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1

ㆍ작성일	2012-03-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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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북부해수욕장 해안 ‘뻥’뚫어
포항시는 국지도20호선(송도~항구동) 교량건설 국토해양부 5개년계획 이 고시됨에 따라 포항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와 해수욕장 관광객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송도해수욕장에서 항구동북부해수욕장으로 연결되는 교량 1.2km와 환여동에서 청하면 필화리까지 20.2km구간의 위험구간 개량사업으로 교량설치에 5백6십2억원, 개량사업에 1226억원의 사업비가 확정 고시됐다.

이번사업은 200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총사업비 3백여억원의 형산로타리에서 송도간 형산강변도로 개설공사 4.1km가 2012년에 마무리될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또 이번사업은 국토해양부의 국도 및 국가지원지방도건설 5개년계획에 반영되어야 하나 많은 사업비로 인해 그동안 2차례나 제외되었다가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심사를 거쳐 이번 국토해양부 3차 국지도건설 5개년계획(‘2011~2015년)에 반영하게 됐다.

이번사업이 완료되면 시가지 통행불편 해소로 해수욕장을 비롯한 해안지역 관광이 더욱더 활성화 되고, 장성, 양덕, 두호 등 북구 주거지역과 남구의 포스코 및 철강공단지역으로 출퇴근이 쉬워진다.

특히 산업물동량 수송이 원활해지고 시내중심지의 교통체증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성과는 그동안 박승호시장을 비롯한 정치권의 정책적지원과 실무적으로 모든역량과 전행정력을 집중한 노력의 결과로 만들어 졌다”며 “본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2015년까지 추진토록 계획되어 있으나 조기에 시행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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