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도시, 부단한 상품 & 인프라 개발
산업-디지아날로그 소통, 김두겸 울산시장(173)
기업과 산업, 도시가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상품을 개발, 포트폴리오 매트릭스(P(B)PM)상에 올려 흥망성쇠와 생로병사 속에 번영을 추구한다.도입ㅡ성장ㅡ성숙ㅡ쇠퇴를 반복하는 Product & Business Life Cycle에 고객과 시장의 욕구(Needs)에 충족을 위해서는 쉼 없는 먹거리와 수익창출거리를 만들어야 영원할 수 있다. ㅡ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인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주)가 약 1000억 원을 투입,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신설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수소에너지 전주기 가치사슬을 더욱 공고히 해 수소 산업 분야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와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주)는 5일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 김용학‧심영선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은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주)는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1만 5,431㎡ 부지에 1,000억 원을 투자, 탄소 배출 없이 전력 생산이 가능한 1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2기를 내년 1월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한다.
연간 전력 생산량은 16만MWh으로 이는 울산시의 약 4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특히 신설 투자와 발전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 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한다.
이 밖에 발전소 신설 과정에서 구축되는 수소 전용 기반(인프라) 시설이 울산 지역 내 수소 충전소 신설 등 수소 에너지 확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울산시와 적극 협력한다.
울산시도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주)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주) 김용학‧심영선 공동대표는 한 목소리로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울산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신설은 대규모 수소 수요를 창출해 관련 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안정적으로 추진해 울산의 수소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수소는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울산은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있다.”라며 “수소 관련 기업을 많이 유치, 울산이 세계적인 수소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주)는 롯데케미칼(45%)과 에스케이(SK)가스(45%), 에어리퀴드코리아(10%)가 부생수소 기반 발전사업과 수송용 수소 사업을 위해 지난 2022년 9월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지난해 상반기 일반수소발전 사업자로 선정됐다.
조직과 부서마다 수천 건의 품의가 올라 온다고 하더라도 유능한 사업과 리더십 수완가라면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업과 상품을 취사선택하는 혜안으로 OK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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