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比 4대 2 보수Vs진보, 울산발전 촉진
제 22대 울산시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11일 시의회에서 당선 소감을 각각 발표했다.김상욱(남갑), 김기현(남을), 박성민(중), 서범수(울주) 국민의힘 당선자들은 나라와 시민을 위해 명예로운 기회에 감사와 통합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했다.
또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챙겨 더 큰 행복을 위해 뜨겁게 일할 것과 민심을 하늘같이 받들고 법과 원칙,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며 자유민주주의가 제대로 뿌리내리고, 열심히 일한 국민 모두가 더 잘사는 나라, 아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좋은 나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현대자동차가 있는 울산북구에서 진보가 진보 민주당을 격파한 윤종오 후보는 북구를 전기차와 항공모빌리티 등 미래차 산업특구를 조성, 좋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울산산업특별자치 선도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5개 구군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곳으로 도로나 교육문화시설 등 주민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비롯해 울산외곽순환도로, 농소ㅡ강동, 농소ㅡ외동간 도로를 조기 완공, 사통팔달 교통망이 갖춰지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HD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이 있는 동구에서 여당 후보를 568표 차이로 이기고 당선된 민주당 김태선 후보는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어지는 질문에서 울산의 시정동력에 이상이 없느냐는 대답에 보수측조차도 울산이 발전하려면 진보 국회의원과 적절한 황금비가 되어야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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