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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8-11-1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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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직자, 사과밭에서 일손돕기
포항시 산림과 직원들은 13일 가을철 영농작업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포항시 북구 기계면의 한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산림과 직원들은 오전 10시부터 기계면의 한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수확과 잡초 제거 등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데 앞장섰다.

금창석 산림과장은 “바쁜 가을철 수확기에 작은 일손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원을 나오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수시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여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또 투자기업지원과는 같은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광면 한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작게나마 덜어주고자 시행되었으며, 투자기업과 직원들이 직접 식사와 간식을 직접 준비하고 아침부터 사과 수확,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활동을 펼쳤다.

김정용 투자기업지원과장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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