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국감과 지역예산 마련 등의 바쁜 일정에도 경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석춘(자유한국당 구미 을)의원은 구미권의 공장가동율이 60%대 이하로 추락하고 있는 지역산업이지만 융복합 탄소클러스터와 3D프린팅 등으로 미래의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윤종록 가천대 IT교수이자 전 미래창조부 2차관은 "제4차산업혁명의 원동력인 소프트파워"를 강연이 아닌 자신이 경험한 스토리,
즉 지난해 한국의 5739억원의 수출액에서 957억의 흑자, 이 중에서 ICT에서만 955억원을 기록했지만 반도체 하나로 800억원의 흑자를 내는 편중이 극심한 문제다 작년 이후 중국이 메모리반도체 이외에는 대부분 격차가 줄어드는 등으로 내년과 그 이후의 상황이 심각함을 언급했다.
이런 까닭에 ▲"기억의 반대가 무엇이냐"는 이스라엘의 1948년 이후 68년간 6차례즹 장과을 비롯해 공직에 몸 담으면서 세계1등 혁신국가로 이끌어 왔던 시몬페레스(1923~2016, Shimon Peres | Shimon Perske) 대통령의 질문을 사전식 망각(忘覺)이 아닌 미래가치인 상상(想像)이라는 답변, ▲취임당시 10%의 실업율이던 미국 오바마 정부가 창업에 휘발유 역할을 하도록 만든 개방형 혁신 ▲경남북의 크기 만한 네들란드가 농업에서 연간 100조원의 수출을 하며 95%가 과학인 농업 ▲자동차산업에서 엔진, 차체, 타이어, 도로사정, 교통통신체계를 4차산업혁명기에는 창의적 교육, 개방형 혁신, 융합적사고, 위험감수하는 금융, 규제완화로 ▲대구경북이 도전해야 할 과제가 지난 50년간 중화학입국에서 30년간은 정보통신으로, 이제는 82조달러 시장의 10%의 시장점유율로도 거뜬히 먹고 살 수 있는 생명과학이 ICT분야에서 중국에 따라잡힌 시기에 그 이웃한 작은 나라인 한국의 길이라고 했다.
구글(GOOGLE)코리아 최연소 상무이면서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는 ▲알프스산맥의 350기가의 사진과 ▲칸느광고제의 시상항목 변화, ▲길찾기를 하는 네이버와 다음, 구글의 어플리케이션의 차별화와 GOOGLE DEEP-MIND, ▲BIG DATA를 이용한 구글의 사회적 공헌도를 높이는 선을 위한 AI를 예로들며 CHANGE → INNOVATION → Transformation으로 단계적인 변화의 과정에서 이제는 새로운 개념의 대담한 제곱의 목표(Moonshot(달탐사선)), 즉 차이를 만들 수 있는 그 무엇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한편 지난 2일 4차산업혁명시대 대학과 기업의 협력, '기업의 미래를말하다'와 '스마트시티를 만나다'를 세션 1~2로 진행한 데 이은 이날 윤교수의 기조연설과 김상무의 특강에 이어 홀로그램 미디어 퍼포먼스와 경북 대구 각 3개사씩의 선도기업상 시상식 및 대구·경북 4차산업 관련 기업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 윤종록 가천대 컴퓨터공학과 석좌교수
※ 前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2013∼2015년)
▪57년생, 광주 出 ※기술고시(15회)
▪광주고, 한국항공대 항공통신공학과 卒
▪前 ㈜KT성장사업부문장(부사장, 2006∼2008년)
▲ 김태원 구글 글로벌비즈니스 상무
80년생, 상주 出, 고려대 사회학과 卒
現 고려대 미디어학부 겸임교수
구글 코리아 최연소 입사(2006년)
※ 대학생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멘토 1위
▲대구‧경북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경북항공고 이태완, 김성동, 이필수, 박준혁, 구우성, 김창연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