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항 대주주 변경” 포항시 입장
최근 일부 보도되고 있는 ‘에어포항 대주주 변경’과 관련해 포항시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영두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이 입장을 발표했다. 
포항시는 대주주 변경과 관련하여 경영진의 교체에 따른 책임 있는 경영자의 공식의견을 접할 수 없었으며 새로운 항공사 인수에 대해 최근 항공관계자를 통해 유선으로 들었을 뿐, 관계기간에 공식적으로 접수된 서류도 없었고 투자사도 확인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일부에 보도된 포항 노선 철수에 대해 노선인가는 정부의 승인이 있어야 하는 사항으로 이 또한 변경사항이 접수된 바 없으며, 운영사 변경에 따른 이용자 불안에 대해 12월말까지 예약발권이 되어 있음으로 전혀 불안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일축했다. 또한, 운영 인수법인이 현재 에어포항의 재무상태, 운영상황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아직까지 포항시와는 어떠한 협의가 없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대주주 변경 시 현재 노선 및 허브공항을 포항공항으로 유지하고 아울러 더 나은 안정적인 항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항공사 현황 상 호 : 에어포항(주) 2017.1.11.설립 투 자 사 : 동화전자공업(주) 대표 서지원 운 영 사 : 에어포항㈜ 대표 고덕천 사업형태 : 항공운송법(소형항공운송사업), 항공화물 취급 종 사 자 : 112명(조종사, 정비사, 승무원, 경영진 및 사무원 등) 운항노선 : 포항-김포(1일2회) , 포항-제주(1일2회) 그간 수송실적 : 1,947편 /, 6만5688명(2018.2월 ∼ 9월 까지) 지역항공사 추진경위 지역항공사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실시 : 2012. 01 지역항공사 설립 사업설명회 및 사업파트너 모집 공고 : 2016. 06 사업자 선정( 동화컨소시엄 ) : 2016. 12. 지역항공사 에어포항 설립 : 2017. 01
◦ 취 항 일 : 2018. 2. 7
◦ 사업유형 : 소형항공운송사업(항공기 CRJ-200 2대 50인승, 직원수 112명)
◦ 초기자금 : 100억원(투자자 : 동화전자공업주식회사)
지역소형항공사 설립 및 지방공항활성화 추진 MOU 체결
◦ 협 약 일 : 2017. 6. 16
◦ 대 상 : 경상북도, 포항시, 동화컨소시엄, 경주시, 울릉군
◦ 역 할
- 도, 포항시 : 출자기관설립 및 출자, 상업운항시 초기안정화를 위한 행정지원
- 경주시, 울릉군 : 포항공항과 울릉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
- 동화컨소시엄 : 출자 및 소형항공사업 등록 등 상업운항추진, 신규로 설립되는 법인과 에어포항(주)간 합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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