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두관 의원 임배근 후보 지지호소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장 임배근 후보의 유세가 있는 4일 오후 중앙시장 사거리는 30도가 넘는 날씨를 더 뜨거운 거리로 만들었다.
이날 중앙당에서 한때 리틀 노무현이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했던 김두관 국회의원이 임배근 후보의 지지와 응원을 위한 행보를 했기 때문이다. 김두관 의원은 경주의 발전을 위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하는 힘 있는 정부여당 후보 임배근이 꼭 당선되어야 한다고 목소리 높여 지지를 호소했다.
경주 「문화특별자치시」 승격 등 임 후보의 공약들이 실천되도록 집권여당과 중앙정부가 적극 도울 것이라고 응원의 힘을 실었다. 야당은 시간이 많이 걸려 하기 힘들지만 여당은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정부여당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했다.
이어 김두관 의원은 임 후보의 안내를 받아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을 순회하 며 재래시장의 민심과 경제를 살피며 임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그리고 임 후보의 8대 공약 중 하나인 서민 생활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고 임후보가 당선만 된다면 국회기획재정상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경주시에 큰 힘을 실어 줄 것이라 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전 원내대표도 5일 오후 경주를 찾아 임배근 후보 지지유세를 벌리게 되어 있어 지난 토요일 설훈 의원, 안민석 의원, 박범계 의원, 강금실 전장관, 홍익표 의원, 정청래 전의원, 이재정 의원 등 집권여당국회의원이 총출동해 경주선거유세를 지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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