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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1

ㆍ작성일	2018-06-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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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수호 풍요의 상징, 김천 솟대거리
김천시 대항면(면장 김준호)은 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직지로 일대에 솟대거리를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5일 가졌다.

준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대항면 관내 기관 단체장과 마을 이장이 모인가운데 고유제와 솟대이야기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솟대거리는 대항면 향천리 도로변 200m에 걸쳐 24개 마을과 8개 기관 및 19개 단체를 상징하는 의미로 50여 개를 설치해 대항면의 안녕과 수호 그리고 풍요를 기원하도록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준공식에서 “각 마을을 비롯한 기관과 단체마다 솟대를 1개식 한 곳에 세워 대항면 전체의 안녕과 풍요 그리고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만든 솟대거리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솟대거리 조성을 통해 상대를 배려하고 소통하여 화합하는 선진 대항면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고유제에는 초헌관에 김준호 대항면장, 아헌관에는 박유준 대항면 노인회부회장, 종헌관에는 유영명 이장협의회장이 올리고 헌작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김성용 체육회장, 박외선 부녀회장이 올렸다.

유영명 대항면 이장협의회장은 “솟대의 좋은 의미를 되살려 대항면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도록 각 기관 및 단체장과 마을이장이 함께 마음을 모으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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