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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1

ㆍ작성일	2018-06-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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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균 포항시장후보, 막바지 세몰이 표심 공략
이창균 바른미래당 포항시장 후보는 사흘 앞으로 바짝 다가온 선거일정 가운데 막판 세몰이와 뒤집기를 위해 10일 오전 죽도시장과 오천 장날을 찾아 시장에 나온 많은 시민들을 향해 막바지 선거일정의 세몰이와 표심잡기를 위한 유세일정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죽도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사람도 없고 장사도 잘 안되는 시장분위기에 선거운동 유세를 하는 것에 먼저 죄송하다고 했다. 요즘 선거운동을 위해 포항시내 곳곳을 다녀보면 시민들 누구나가 정말 장사가 안되고 먹고살기가 힘들다는 하소연을 한다면서 제발 먹고 살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면서 애원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 후보는 포항이 왜 이 지경까지 왔는지, 누가 책임이 있는지, 반드시 알아야 하며 그 당사자는 이 지역을 수십년간 이끌어온 낡고 부패한 보수집단인 자유한국당이 포항을 이지경으로 만들어왔다고 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빨간색이라고 무조건 선택하는 일은 없어야 된다면서 또다시 4년을 망치는 일을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포항의 많은 시민들이 이제는 빨간색이 지겹다고 한다. 그래서 지겹다면 갈아치우면 되고 이번에는 진정한 선택을 해줘야 하며 그렇게 하기위서는 인물을 보고 선택을 해야 하며 우리가 선택해야 할 사람은 바로 이창균 본인이라고 강조하며 포항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죽도시장과 오천장날의 유세에 이어 오후에는 포항시내 중앙상가를 찾아 우체국 앞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포항에 지원유세를 온 권오을 도지사 후보와 함께 합동 유세활동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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