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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1

ㆍ작성일	2018-06-0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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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량동에 영화관, 영화사관계자와 MOU
포항 장량동에 영화관이 들어설 전망이다.

박용선 장량동 도의원후보는 7일 장량동 하나로마트앞 유세에서 장량동에 국내 굴지의 영화체인사가 운영하는 대형영화관이 들어서게 된다고 밝혔다.

박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요청으로 수개월 전부터 투자사와 영화체인사 관계자를 만나 장량동 일원에 영화관을 설립하는 문제를 논의해 왔는데 최근 영화관 건립 약속을 받았다며 도의원이 자기 지역구에 투자유치를 성사시킨 몇 안되는 사례일 것이라고 했다.

박후보는 영화관 건립을 확실하게 담보하기 위해 올해 내로 영화사와 부지소유주, 자신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후보는 영화관은 5,6관 규모로 건립되며 최신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서 주민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후보는 그러나 영화관을 지을 업체와 영화관이 들어설 부지등에 대해서는 투자자 보호, 부동산 투기 등의 문제가 있어 추후 밝힐 예정이라고 했다.

박용선후보는 “장량동은 문화적 욕구가 어느 지역 보다 강한 지역이지만 이를 충족시킬만한 시설이 제대로 없어 도의원으로서 무한 책임을 느꼈다”며 “ 올해 영화 체인사 측과 MOU부터 체결한 뒤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가장 빠른 시간내에 영화관이 세워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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